안녕하십니까아- 묭디입니다.
요즘 날씨가 갑자기 포근하네요.
하지만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230110 31주차 임당식단일기 시작할게요-
6:08 A.M 공복혈당 83mg/dL
어제는 좀 일찍 기절하듯 잠들었더니
남편이 출근하는 시간에 같이 일어나 있었더니
이른 시간에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어요.
이래서 최고의 다이어트는 잠이랄까요.
잠을 자서 안먹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하지만 참을성 없는 저는 아침을 먹기 위해
공복혈당을 재었습니다.
무난하게 수치인을 하였고요!
6:31 A.M 아침식사
쑥쌀깜빠뉴 2쪽(40g), 양배추오믈렛, 끼리크림치즈, 바질페스토,
아몬드&피스타치오, 우유 반 컵
아침은 이제 거의 고정으로 가는 거 같아요.
손이 덜 가고 금방 차려 먹을 수 있고 혈당이 튀지 않는
무난한 식단이라 즐겨 먹고 있어요.
빵은 거의 다 먹어가기에 새로 주문을 했답니다. : )
7:31 A.M 아침식후 1시간 혈당 112mg/dL
아침 식단은 고정으로 가면서 아침식후 혈당은
별로 긴장이 되지 않아요!
어제 달짝이 토마토는 저에게 충격을 주어서
당분간은 먹어도 방울토마토 약간만 먹으려고 해요.
1:40 P.M 점심식사
잡곡밥 90g, 참치김치찌개(건더기만), 돈목살구이 140g, 알배기배추, 와사비
제가 또 하나에 꽂히면 그걸 자주 먹는데요.
오늘도 뭐먹지 하다가 낫또와 소분해 놓은 돈목살을 구웠어요!
찌개는 어제 꽁치김치찌개에 꽁치만 없고
약간의 참치가 들어있는 김치찌개입니다. : )
좀 밋밋할 수 있는 맛에는 역시 김치죠!
김치가 들어가면 다 좋아해요. : D
2:40 P.M 점심식후 1시간 혈당 99mg/dL
낫또와 돈목살도 혈당이 안정적인 단백질 위주의 식단인데요.
돈목살은 굽는 것보다 쪄먹는 게 오래 걸려서
급히 구웠어요!
아무래도 쪄서 먹는게 더 몸에도 좋겠죠?
5:49 P.M 저녁식사
잡곡밥 90g, LA갈비, 오이 1개, 깻잎
나란 여자..
고기 특가가 있으면 쟁이는 뇨자..
LA 갈비는 최근에 톡딜가로 뜨길래 한 번 구매해봤어요!
다행히 냄새도 안 나고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너무 오래 졸여서 좀 짭짤하기에
한 점마다 깻잎을 싸 먹고 오이를 같이 먹다 보니
오이 한 개를 다 해치워 먹었습니다.
진미채조림은 너무 갈비에 집중한 나머지
남편과 서로 손도 대지 않았어요.
6:49 P.M 저녁식후 1시간 혈당 128mg/dL
오늘은 집안 일도 계속하면서 장도 보러 다녀왔더니
금세 발바닥이 아프더라구요.
그 사이에 로또가 더 무럭 자랐는지
상체 무게가 더 무거워 진 거 같아요.
저도 물론 무럭무럭 자랐겠죠?
발바닥아 힘내 ㅜㅜ
배가 좀 더 커진 느낌과 배꼽에 틈이 더 없어지고
빼꼼 내미는 것이 로또가 잘 자라고 있는 거 같아요.
근데 이 엄마는 관절도 너무 아프고
발도 피가 안통해 검붉어 진단다..
나오면 너무 힘들게 하지 말아줘.. : )
아참! 7시 40분쯤에 딸기를 10알 정도 간식으로 먹어줬어요!
뒤돌면 배고픈게 임당식단이죠. :-0
오늘의 임당식단일기 마칠게요-!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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