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묭디입니다-!
배가 살짝 더 나온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면서
오늘의 임당식단일기 시작할게요!
8:18 A.M 공복혈당 88mg/dL
요즘은 공복혈당이 90mg/dL도 넘지 않고
80대를 유지하고 있어요. : )
9:00 A.M 아침식사
현미귀리쌀빵 2쪽, 야채범벅(계란, 오이, 양배추, 당근, 저당 마요네즈/머스터드),
굿굿스테비아딸기잼, 아몬드&피스타치오, 아몬드브리즈 1개
전에 모닝빵 샌드위치를 할 때 속 야채가 생각이 나서
일어나자마자 소금에 절였다가 소스 넣어서 만들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짠기가 살짝 있으니 많이는 못 얹어 먹겠더라구요. : (
딸기잼을 발라서 같이 먹으면 맛이 괜찮아집니다. : )
스테비아 딸기잼은 좀 단맛이 약하기는 하기 때문에
야채를 살짝만 올려서 먹어줬어요!
다음에는 야채를 더 많이 먹을 수 있도록
방법을 고려해 봐야겠어요!
10:00 A.M 아침식후 1시간 혈당 129mg/dL
오늘은 따로 유산소 운동은 하지 않았어요.
너무나 늘어지고 있어요 ; D
그래도 다행히 수치인을 하였습니다.
1:45 P.M 점심식사 월남쌈
라이스페이퍼, 훈제오리, 오이, 양배추, 양파, 당근, 깻잎,
파인애플, 스위트칠리소스
아침 식후에 잠이 든 후 너무 많이 자서
부랴부랴 점심을 먹으려 준비했어요.
계획했던 월남쌈을 준비했답니다.
파인애플과 스위트칠리소스가 약간 불안하긴 했지만
뭐 건강식이니까! 하면서 먹었던 게 함정이었을까요.
2:45 P.M 점심식후 1시간 혈당 156mg/dL
최근 들어 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말았어요.
물론 식후에 따로 운동을 하지도 않아서 더 튄 거 같아요.
요인으로는 아무래도
라이스페이퍼, 파인애플, 스위트칠리소스, 운동 x
이었던 거 같아요.
생각보다 더 높은 수치에 잠시 굳어 있었어요. ㅠㅠ
요즘엔 더 잠도 많아지고
더 늘어지게 되는 거 같아요.
흑흑
6:45 P.M 저녁식사
잡곡밥 90g, 삼겹살, 목살&새송이&배추찜, 오이, 배추겉절이, 상추
외식할까? 하는 남편의 유혹을 과감히 뿌리치고
집에서 먹기로 결심했어요.
남편은 주로 삼겹살을 먹었구요.
저는 목살 한 덩어리를 버섯과 야채를 같이 쪄서
기름기를 좀 더 빼고 먹었어요.
배추겉절이는 스테비아 설탕을 살짝 넣고 새콤하게 버무려 주었어요.
7:45 P.M 저녁식후 1시간 혈당 119mg/dL
오늘은 활동량이 별로 없었기에
저녁 식후에는 저스트 댄스로 살짝 땀을 훔쳐 주었어요.
배가 더욱 불러오고 있긴 하지만
좀 더 활동량을 늘려가면서
체력을 키우도록 해야겠어요.
내일이면 31주 차가 되는데요.
31주 차도 힘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임당식단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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