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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당일기 : )

230108 30주 6일차 임당일기/임당식단/임당식단일기/월남쌈/목살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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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묭디입니다-!

배가 살짝 더 나온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면서

오늘의 임당식단일기 시작할게요!

 

8:18 A.M 공복혈당 88mg/dL

 

요즘은 공복혈당이 90mg/dL도 넘지 않고 

80대를 유지하고 있어요. : )

 

9:00 A.M 아침식사

현미귀리쌀빵 2쪽, 야채범벅(계란, 오이, 양배추, 당근, 저당 마요네즈/머스터드),

굿굿스테비아딸기잼, 아몬드&피스타치오, 아몬드브리즈 1개

 

전에 모닝빵 샌드위치를 할 때 속 야채가 생각이 나서

일어나자마자 소금에 절였다가 소스 넣어서 만들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짠기가 살짝 있으니 많이는 못 얹어 먹겠더라구요. : (

 

딸기잼을 발라서 같이 먹으면 맛이 괜찮아집니다. : )

스테비아 딸기잼은 좀 단맛이 약하기는 하기 때문에 

야채를 살짝만 올려서 먹어줬어요!

 

다음에는 야채를 더 많이 먹을 수 있도록 

방법을 고려해 봐야겠어요!

 

 

10:00 A.M 아침식후 1시간 혈당 129mg/dL

 

오늘은 따로 유산소 운동은 하지 않았어요.

너무나 늘어지고 있어요 ; D

 

그래도 다행히 수치인을 하였습니다.

 

 

1:45 P.M 점심식사 월남쌈

라이스페이퍼, 훈제오리, 오이, 양배추, 양파, 당근, 깻잎,

파인애플, 스위트칠리소스

 

아침 식후에 잠이 든 후 너무 많이 자서 

부랴부랴 점심을 먹으려 준비했어요.

계획했던 월남쌈을 준비했답니다.

파인애플과 스위트칠리소스가 약간 불안하긴 했지만

뭐 건강식이니까! 하면서 먹었던 게 함정이었을까요.

 

 

2:45 P.M 점심식후 1시간 혈당 156mg/dL

 

 

최근 들어 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말았어요.

물론 식후에 따로 운동을 하지도 않아서 더 튄 거 같아요.

 

요인으로는 아무래도

라이스페이퍼, 파인애플, 스위트칠리소스, 운동 x

이었던 거 같아요.

생각보다 더 높은 수치에 잠시 굳어 있었어요. ㅠㅠ

 

요즘엔 더 잠도 많아지고

더 늘어지게 되는 거 같아요.

흑흑

 

6:45 P.M 저녁식사

잡곡밥 90g, 삼겹살, 목살&새송이&배추찜, 오이, 배추겉절이, 상추

 

외식할까? 하는 남편의 유혹을 과감히 뿌리치고

집에서 먹기로 결심했어요.

 

남편은 주로 삼겹살을 먹었구요.

저는 목살 한 덩어리를 버섯과 야채를 같이 쪄서 

기름기를 좀 더 빼고 먹었어요.

 

배추겉절이는 스테비아 설탕을 살짝 넣고 새콤하게 버무려 주었어요.

 

 

7:45 P.M 저녁식후 1시간 혈당 119mg/dL

 

오늘은 활동량이 별로 없었기에

저녁 식후에는 저스트 댄스로 살짝 땀을 훔쳐 주었어요.

 

배가 더욱 불러오고 있긴 하지만

좀 더 활동량을 늘려가면서

체력을 키우도록 해야겠어요.

내일이면 31주 차가 되는데요.

 

31주 차도 힘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임당식단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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