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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당일기 : )

230109 31주 0일차 임당일기/임당식단/임당간식/임당식단일기/달짝이토마토/두부계란볶음밥/코코틴밀크/꽁치김치찌개/양배추라자냐

by 시묭디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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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묭디입니다. : )

한 주의 첫 시작인 월요일이네요.

 

230109 31주차에 접어든 임당일기 시작할게요!

 

9:21 A.M 공복혈당 80mg/dL

 

어제 낮잠을 너무 오래 잤는지 밤에는 잠이 잘 안오더라구요.

코도 막히고 숨도 잘 안 쉬어지는 느낌도 들고요.

그래서 좀 설치다가 잠에 들어버렸어요.

 

걸려온 전화가 아니었다면 더 늘어지게 잤을 거 같아요.

부랴부랴 일어나 공복혈당을 재었구요!

 

 

9:50 A.M 아침식사

검정콩쌀식빵 1쪽, 양배추계란오믈렛, 달짝이토마토샐러드(+그릭요거트), 

크림치즈, 바질페스토, 아몬드 7알, 아몬드브리즈 1개

 

늦게 일어났기 때문에 점심도 너무 늦게 먹게 될까 봐

쌀식빵도 한쪽만 구웠어요!

토마토는 1+1을 하길래 달짝이 토마토라고 살짝 작은 크기여서

골라봤습니다.

그릭요거트도 더 이상 두면 안될 거 같기에 얹어 보았는데요.

 

그.런.데

 

10:50 A.M 아침식후 1시간 혈당 147mg/dL

 

식빵도 2쪽에서 1쪽으로 줄였기에 당연히 수치가 높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게 뭐람..

수치가 높게 나오더라구요.

검색을 해보니 달짝이 토마토가 

이름 그래도 당도가 높다고 하더라구요.

아뿔싸 했습니다.

샐러드 야채가 별로 없어서 먹을까 말까 하다가

얹어 먹은 거였는데 실수였네요. : (

 

그냥 방울토마토를 얹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식사를 할 땐 달짝이 토마토 out!

 

 

1:14 P.M 점심식사

두부계란볶음밥(+스리라차소스),  오이, 볶음김치

 

점심도 뭐 먹을까 하다가 간단하게 간장계란밥에서 더 단백질을 보충하고자

두부와 양배추채를 넣어서 두부계란볶음밥을 후루루 챱챱 냉큼 볶았어요!

 

소울메이트인 오이와 볶음김치도 빠질 수 없죠.

먹을 게 없을 땐 이만한 볶음밥이 없는 거 같아요. : )

 

2:14 P.M 점심식후 1시간 혈당 117mg/dL

 

역시 수치인을 할 수 있는 안전빵인 식사였어요.

 

후에 간식으로는 코코틴 밀크와 디카페인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어줬어요!

 

5:40 P.M 저녁식사

잡곡밥 90g, 꽁치김치찌개, 양배추라자냐(+두부), 오이, 올리브김, 양배추

 

오늘은 꽁치캔을 이용해서 꽁치김치찌개를 

남편 퇴근에 맞춰 끓여줬어요!

이렇게라도 생선을 조금이나마 먹여봅니다. : )

 

그리고 양배추와 두부로 라자냐를 해 먹는 영상을 언뜻 본 거 같아서

양배추와 구운 두부, 토마토소스, 바질페스토, 피자치즈를 넣어

라자냐로 만들어 봤어요!

 

저번에 토마토소스로 리조또 만들었다가

혈당 된통 올라서 좀 무섭긴 했지만

라자냐를 할 땐 약간만 넣기도 하고 반은 남편 먹일거기에 ㅋㅋ

 

토마토소스와 치즈만 있으면 무엇이든 만들 수 있어요!

밖에서 파는 그 맛!

바질페스토를 넣으니 한층 더 밖에서 파는 라자냐 맛이 났어요.

남편도 잘 먹어줬답니다. 

 

 

6:40 P.M 저녁식후 1시간 혈당 106mg/dL

 

오늘도 어김없이 저스트 댄스를 추며

혈당을 잰 결과 수치인을 잘했죠?

 

저녁은 항상 저스트 댄스를 추려고 하기 때문에

오히려 혈당이 튀는 일이 최근에는 없는 거 같아요.

 

다시 하루 모든 혈당을 수치인을 목표로 

식사를 하고 움직여야겠어요.

 

모두 힘든 월요일이지만 힘내세욧!

저는 오늘도 붓기와 환도선다와 싸우겠어요.

 

오늘의 임당식단일기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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