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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당일기 : )

230104 30주 2일차 임당일기/임당식단/오징어볶음/목살김밥/임당간식/그래놀라하우스/그릭데이/그릭요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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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 묭디입니다.

편안한 오후 보내고 계신가요?

 

230104 오늘의 임당식단일기 시작할게요!

 

8:50 A.M 공복혈당 84mg/dL

 

항상 알람은 7시 30분에 맞춰 놓지만 끄고 바로 다시 잠이 드는데요.

그래도 9시 이전에는 꼭 일어나려 합니다.

일정한 시간에 공복혈당 체크와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9:23 A.M 아침식사

현미귀리쌀빵/쌀식빵 1조각씩, 양배추계란스크램블, 토마토오이샐러드(+오리엔탈소스),

아몬드&피스타치오, 끼리크림치즈, 아몬드브리즈(오트맛)

 

남편은 원래 쌀식빵만 먹는데요.

오늘은 남편도 현미귀리쌀빵의 고소함을 맛 보여주고자 

하나씩 배식해 주었답니다. :D

혼자 먹을 땐 아침에 밥을 먹기도 했지만

남편과 함께 먹은 이후론 주로 이런 패턴으로 아침을 먹고 있어요.

 

남편은 원래 밥보다 잠이었는데요.

최근에 아침을 같이 먹으면서 아침식사를 하는 습관이

좀 피곤하긴 하지만 건강해지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우리 가족 함께 만수무강합시다!

오늘은 식후에 환도 선다 완화를 위해

하체 운동도 조금씩 같이 해주었어요.

근육을 키우자!!

 

10:23 A.M 아침식후 1시간 혈당 129mg/dL

 

아침 식후 혈당 수치인을 하였어요!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 D

 

1:02 P.M 점심식사

잡곡밥 90g, 오징어볶음, 오이반 개, 양배추찜

 

제가 자주 하는 음식 중에서는 오징어볶음이 다른 음식보다 

혈당이 매번 조금 더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설탕은 스테비아 설탕을 쓰고 올리고당을 따로 살짝 넣기 때문에 그런 거 같아요.

그래서 평소보다 더 적게 넣었더니

남편이 기가 막히게 단맛을 좀 줄였냐고 묻더라구요.

이미 저의 입맛에 길들여진 모습이 보이네요. 하핫

양배추도 새로 쪄 오징어볶음과 잘 싸서 먹었습니다.

 

 

2:02 P.M  점심식후 1시간 혈당 131mg/dL

 

식후엔 남편 출근을 위한 간식을 챙기느라

따로 운동을 하지는 못하고 주방을 계속 왔다 갔다 했어요.

왜 집안일은 끝이 없는 걸까요?

 

다행히 식후 혈당은 수치인을 하였어요! :-D

 

5:55 P.M 저녁식사

목살김밥

(흑미곤약밥 100g, 목살 140g, 계란 1개, 상추, 오이, 쌈장 약간, 와사비)

 

김밥은 항상 모양이 이쁘기가 쉽지 않네요. 하핫

너무 삼겹살 같이 기름진 부분을 많이 먹는 느낌이 들어서

목살을 사서 소분하다가 저녁으로 결정했어요.

 

한 때는 김밥에 꽂혀서 자주 만들어 먹기도 했었는데요.

오늘은 목살을 넣어서 먹기로 했습니다!

제 김밥은 항상 점점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쌀 때 말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얼마 전에 김발도 구입했어요.

 

계란도 같이 넣어 단백질 폭탄 김밥을 만들고 싶었어요. ㅋㅋ

역시나 쌈장이 좀 있어야 맛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쌈장 약간과 와사비를 얹어서 먹었습니다.

 

6:55 P.M 저녁식후 1시간 혈당 105mg/dL

 

저녁식후 혈당도 흑미곤약밥을 사용해서 그런지 

안정적으로 수치인을 하였습니다.

 

7:10 P.M 간식 

그릭요거트+그래놀라+블루베리 12알

 

냉장고에 블루베리와 그릭요거트가 빨리 먹어달라고 아우성이길래

혈당 체크를 하자마자 간식으로 먹어줬어요. :D

그릭요거트는 이미 유통기한이 며칠 지났지만 

소비기한이 있기 때문에 걱정 없이 먹었습니다.

 

그래놀라는 그래놀라 하우스 제품을 먹고 있어요.

꿀과 올리고당도 들어가 있기 때문에 

칼로리는 30g당 148kcal로 살짝 높은 편인데요.

하지만 맛있고 맛있죠. ㅎ

그래서 꾸준히 구매해서 먹고 있는 그래놀라입니다.

 

그릭요거트는 그릭데이 시그니처로 먹고 있어요.

집 앞 마트에도 팔 만큼 유명한 제품이기도 해요.

다른 그릭요거트도 먹어봤지만

그릭데이 제품이 젤 꾸덕한 거 같아요.

딱 반만 덜어서 먹었습니다. 'ㅁ'

 

사실 간식 먹고 싶어서 혈당체크 시간 기다렸어요.

허기가 지기도 했구요. 

지금은 루이보스 차를 마시면서 오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모두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D

오늘의 식단일기 마칠게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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