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묭디입니다.
2박 3일 대만여행 마지막날엔 시먼딩에서 지인들 선물을 사려고 갔답니다.
대만 간식으로 유명한 누가크래커는 파는 곳이 다양한데
저는 전 날에 지우펀에서 다양한 맛의 누가크래커를 시식으로 맛보고 시먼딩에서 사기로 결정했어요.
세인트 피터
세인트 피터 내부로 들어가면 맛별로 진열이 되어 있어요.
선물용으로는 세인트 피터에서 파는게 박스도 예뻐서 딱인거 같아요.
솔티트 후추치즈는 못먹어 봤었는데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한 박스에 20개입으로 한화로 8천원 정도랍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 )
계속해서 맛을 연구하는지 예전에는 파맛 오리지널만 팔았던거 같은데 대만에 오니 크래커가 정말 맛이 다양해졌어요.
매운 토마토는 무슨 맛일지..?
같은 맛이더라도 들어있는 갯수와 가격을 달리하고 다양한 맛들과 3박스나 6박스씩 묶어서 판매하고 있어요.
테이블마다 주문서가 있는데 여기에 체크를 해서 직원에게 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지우펀에서 시식해 봤을때 커피맛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커피맛 2박스와 오리지널 1박스를 체크해서 구매했어요. : )
누가 크래커는 쫀득하면서 짭쪼롬한 맛이 진짜 일품이죠!
한번 먹으면 계속 들어가는거 같아요. : )
우산왕
대만은 햇빛도 쎄고 비도 많이 오기 때문에 양우산이 많이 발달되어 있어요.
튼튼하고 잘 만든다고 해요.
그래서 선물용으로도 괜찮은거 같아요. : )
전 엄마가 평소에 양산을 들고 다니시는데 바꿔 드릴겸 해서 사서 선물해 드렸어요.
무난한 디자인들도 많고 귀여운 디자인들도 많아요. : )
융캉제보다 시먼딩에서 양우산 가격이 더 저렴한거 같아요.
친구는 융캉제에서 선물로 좀 비싸게 몇 개를 샀더니 많은 우산 가게를 지나면서 탄식을 하더라구요.ㅋㅋㅋ
색깔이 이쁜 장우산들도 있고 우산 크기들도 굉장히 다양해요.
저도 귀여운 걸로 하나 구매했답니다.
한국도 햇빛이 강하기 때문에 튼튼한 양우산 하나 필요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골랐어요. : )
우산을 펴보고 싶으면 직원분한테 펴서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줘요.
저는 럭키비키하게 대만 여행지원금이 당첨되어 이지카드로 결제했어요. : D
진짜 대만 여행지원금 덕분에 여유 있는 대만여행을 한거 같아서 너무 좋았답니다.
대만 시먼딩에서 지인 선물 사실 때 좋은 정보 되셨길 바랄게요.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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