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뜽미 인생일지 : )

[대만] 2박 3일 대만여행 코스모스 호텔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숙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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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박 3일 대만 여행동안 묵었던 숙소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저희는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에 위치한 코스모스 호텔 예약했어요.

코스모스 호텔을 고른 이유는 적당한 금액과 여행 동선에 적합한 위치인거 같아서 선택했답니다.

 

각자 편하게 잠을 자기 위해 싱글베드가 3개인 디럭스 트리플룸으로 정했어요. : )

그리고 따로 조식은 신청하지 않았어요.

외식이 발달한 대만은 아침에 문여는 가게들이 많기 때문에 현지 음식을 즐기고자 했답니다.

 

코스모스 호텔

메인 스테이션  M3 출구쪽으로 나오면 바로 근처가 코스모스 호텔이예요!

바로 근처에 식당과 편의점도 많기 때문에 항상 저녁에 호텔에 들어가기 전에는 편의점에 들러 궁금한 편의점 음식들을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 ) 

호텔 내부에 들어오면 직원들이 친절하게 인사를 해줘요. : )

약간 지어진지 오래된 느낌이 들긴 하지만 깔끔하니 괜찮았어요.

 

카운터 옆쪽엔 귀여운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어요.

 

뭔가 웅장한 계단도 있고 한편엔 선물용 티 세트를 진열해 놓았더라구요.

관심있으시면 한 번 보고 가셔도 될듯해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조식을 먹는 식당과 소품샵이 있어요.

여러가지를 팔긴 하지만 딱히 구매할건 없었어요.

그냥 심심할때 한번 둘러보시는건 좋을거 같아요.

 

체크인을 하면 웰컴티 쿠폰을 주는데요.

호텔과 연결된 이 카페에서 마시고 싶은거 선택하면 됩니다.

카페는 아기자기해서 귀엽고 다이어리에 한국인들이 다녀간 흔적들을 보면서 웃기도 하고 저희도 적고 왔어요. : )

 

사진찍는거 잠깐 깜빡하고 이불 들췄다가 대충 다시 덮었어요.ㅋㅋㅋ

트리플룸으로 싱글베드는 3개고 침구는 냄새도 안나고 깔끔했어요.

화장실 문은 미닫이로 되어 있고 변기는 휴지를 안넣는것을 추천드려요.

살짝 수압이 약해요!

그리고 샤워할때 욕조가 살짝 좁은감이 있고 수전은 뜨거운물과 차가운물을 각각 돌려야 해요.

 

칫솔, 치약, 면봉, 빗, 샤워캡 등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어요.

짐 놓는 공간은 넉넉했어요.

저희 기내용 캐리어 3개가 딱 알맞게 펴지더라구요.

 

물과 잔들도 3개씩 구비되어 있고 물품들은 간단했어요.

 

그리고 체중계는 왜 있을까??라는 의문이..

체중계 있는 호텔은 처음 봐요.ㅋㅋㅋ

감히 우리의 식도락 여행을 방해하려 하다니 : (

 

도심에 위치해 있어서 따로 뷰같은건 신경쓰진 않았지만 밤엔 나름 이뻐요. ㅋㅋ

보이는 커다란 건물은 타이베이 중앙역이랍니다.

굉장히 크고 사람도 엄청 많아요!

 

2박 3일동안 코스모스 호텔에서 무난하게 잘 이용한거 같아요.

매일 밤 맥주 한잔씩 하고 잠도 잘 잤답니다.

3명 중 애엄마 둘은 눈이 왜 이렇게 빨리 떠지는지..ㅋㅋㅋ

 

즐거운 대만 여행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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