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뜽미 인생일지 : )

[경주] 아기랑 경주여행| 힐튼 경주 조식 후기

by 시묭디 2024.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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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묭디입니다.
오늘은 힐튼 경주에서의 조식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조식 시간은 6:30~10:00 까지랍니다.
저흰 8시쯤에 호텔 조식을 먹으러 갔어요.
 

식당 입구엔 커다란 곰인형이 앉아 있는데요.
체크인때부터 뜽미가 엄청 좋아했던 곰인형이라 조식 먹으러 와서도 역시나 껴안고 난리났어요. ㅋㅋ
 

조식 식당 내부예요.
잠깐 기다렸다가 아기 의자와 함께 안쪽에 자리를 안내해 주셨어요.
 

빵들이 종류도 많고 굉장히 먹음직 스러웠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컵과 식기류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식판도 있었던거 같은데 정신없어서 못봤다는..ㅠㅠ
 

누텔라와 여러 종류의 잼도 너무 맛있었어요. : )
귀여운 색색의 마시멜로도 있었답니다. 
 

여느 뷔페처럼 시리얼과 우유는 역시나 있었고, 두유와 오렌지 야쿠르트도 있었답니다.
오렌지 야쿠르트는 처음 본거 같아요.
뜽미에게 줬는데 잘 먹더라구요.
 

안쪽에 저희 테이블쪽에 위치한 곳이 키즈존이더라구요.
각 종류의 요거트도 있고, 과일도 있답니다.
 

한쪽의 요거트도 다른곳에 비해서 종류가 더 다양했어요.
아사이베리 요거트도 있더라구요.
제가 아사이베리에 옆에 있는 과일 절임을 넣어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 )
아이들을 위한 주먹밥과 미니 핫도그도 있었어요.
요거트 왼편엔 양송이 수프가 있었는데 남편도 수프가 맛있다고 했는데 뜽미도 흘리면서 잘 먹더라구요.^^
 

여러 햄과 치즈, 한식 반찬들도 눈에 띄고 떡갈비와 계란찜, 계란후라이도 있었고
오믈렛은 시간이 걸려서 그냥 써니사이드업 계란 후라이로 먹었어요.
한식 반찬중에 감태도 눈에 띄더라구요.
5성급 호텔이라 그런지 좀 더 음식들이 다양한거 같아요.
 

전복 소라죽과 미역국도 있고 오트밀도 있더라구요.
 

구운 토마토도 있는데 남편이 맛있다고 해서 두번 퍼먹었어요. ㅋㅋ
 

다른데는 커피머신이 있고 알아서 뽑아서 먹는다면 힐튼 경주에서는 직원분들이 커피를 직접 해주시더라구요.
아메리카노 외에도 라떼 종류도 먹을 수 있어요!
직원분이 바빠 보이긴 했어요.
 

역시 훈제 연어는 꼭 픽해야 하는 메뉴죠.
여기서 먹는 연어는 진짜 커요!
연어 한조각 먹으면 입 터져요.ㅋㅋㅋ
쌀국수는 재료를 담아서 그릇에 담아 주면 익혀서 주시는데 육수는 셀프로 떠서 먹어요.
 

빵들도 맛있었고, 잼들도 딸기, 자몽, 블루베리 퍼봤는데 
자몽은 좀 쓴맛이 강했고 딸기와 블루베리는 믿고 먹는 맛이죠? 맛있었어요.
 

키즈존엔 귀여운 동물모양의 쿠키도 있어요.
뜽미도 크앙! 하더니 집고 먹더라구요. : )
 

주스류는 오렌지, 포도, 토마토 주스가 있고
한쪽엔 위생장갑과 냅킨, 물티슈도 입구쪽에 위치해 있으니 가져다 쓰시면 됩니다. 
 

오늘따라 더욱 조식을 먹는데 다 흘리고 뭍히고 난리 부르스였던 이뜽미씌..
급하게 먹고 또 다시 곰돌이를 향해..
 
조식을 먹었던 호텔들 중에서는 힐튼 경주에서의 조식이 가장 종류도 다양하고 괜찮았던거 같아요.
힐튼 경주에서의 모든 것이 기억에 남을 거 같네요.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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