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뜽미 인생일지 : )

[대전] 롯데시티호텔 대전 시티뷰 전경 C'Cafe 조식 후기

by 시묭디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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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행 초입에 묵었던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의 조식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 )
롯데시티호텔을 체크아웃 시간이 12시라 조식을 여유롭게 먹을 수 있답니다.
조식 이용시간은 6:30-10:00, 18층인 C'Cafe 에서 식사를 할 수 있고
이용금액은 성인 30,000원, 소인(48개월~13세)은 22,000원이랍니다.
 
저흰 뜽미라는 알람이 있기에^^ 굳이 알람을 맞추지도 않고 잤는데
혼잡 시간인 8시쯤에 기상을 했답니다. : )
그래도 약 10분도 안되는 시간을 웨이팅 하다가 바로 자리가 났어요.
 

직원분이 시티뷰가 보이는 창가 바로 앞에 자리를 안내해 줬어요. : )
아기 의자도와 아기 식판, 식기류도 바로 가져다 주시고 친절하셨어요.
남편은 바로 뜽미 밥을 먼저 가지러 갔답니다.
 

바로 앞에는 갑천과 건물들이 보여요! 
 

오른편엔 성심당 건물이 보이는데요.
보이시나요?
저 기나긴 줄이 성심당 대기줄이랍니다. ^^
어우 전 엄두가 안나네요.ㅋㅋㅋ
 

조식 공간은 넓고 깔끔하고 통 유리창으로 보이는 도시 풍경이 볼만 하답니다.
 

가운데에는 커피와 여러 차 종류가 있어요.
 

저처럼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따듯한 물을 찾으실텐데요.
커피머신에 오른쪽 입구가 온수가 나오는 곳이고 튜브로 체크해 놓은 왼쪽 가장 첫번째 버튼을 누르면 온수가 나와요.
전 요즘 같은 날씨엔 항상 배도라지차로 우려서 물을 주고 있어요.
예전부터 고소한지 잘 먹고 있어요. : )
 

급하게 아빠가 퍼온 식판샷! 성격급한 이뜽미 손!
애보고 계란만 먹으라는건지..ㅋㅋㅋㅋㅋ
밥보다 계란이 많습니다. : )
전 추가로 스프와 김, 요거트를 준비해 주었어요.
뜽미는 특히 팬케이크와 요거트를 잘 먹었답니다.
 

과일 종류는 많지는 않지만 빵 종류는 다양했어요.
저는 위에 두 빵을 먹었는데 둘 다 맛있었어요. : )
블루베리 베이글도 맛있어 보였는데 가장 먹고 싶은걸 골라 먹었답니다.
 

요거트에 시리얼과 견과류를 넣어서 먹으면 아주 꿀맛이죠.
뜽미도 열심히 먹었어요.ㅋㅋ
 

항상 먹게 되는 훈제연어!
남편이 오늘은 훈제연어가 맛있다며 두번 먹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낫또도 좋아해서 먹었어요.
 

뜽미는 팬케이크와 브레드푸딩도 부드럽고 촉촉해서 잘 먹었어요.
특히 팬케이크는 현장에서 바로 직접 굽는걸 볼 수 있었어요. : )
 

불고기도 질기지 않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고 맛있었어요.
 

저희 테이블 뒤가 바로 누들존이었는데 제가 원하는 재료를 골라서
쌀국수, 우동, 돈코츠라멘으로 먹을 수 있어요.
전 제가 주문한걸 다른 사람이 코앞에서 가져갔더라구요. ; (
직원도 바쁘고 못알아보겠지만 그냥 조리해서 올려줄뿐 확인은 하지 않아요.
가져간 사람도 표정이 내껀가? 하는 표정으로 가져가던데 ㅎ
전 그 사람걸 먹게 되었어요. ㅎ
내 새우토핑 ㅠㅠ.. 고수도 안넣었는데..
그래도 남편은 고수 넣어서 더 맛있다네요. ; 0
 

전반적으로 음식 퀄리티도 괜찮았고 서비스도 좋았어요. : )
뜽미도 이제 어느 정도는 알아서 먹기 때문에 좀 더 여유롭게 먹을 수 있을 줄 알았으나 아직 멀었네요.ㅋㅋㅋ
흘리고, 떨어뜨리고, 원하는거 해주고 처리하다보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겠어요.
물론 또 본인이 다 먹은 후엔 내려가겠다고 칭얼거리기까지ㅋㅋㅋㅋ
육아가 쉬워지는건 언제일까요..?
황혼..?
 
쉬워지는건 언제인지 알려주세요!
슨배님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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