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뜽미맘 묭디입니다.
모두 새학기 첫 등원! 잘 시작하셨나요?
저도 뜽미의 어린이집 입소와 동시에 같이 적응하느라 정신없는 일주일을 보냈네요.
다음주부터는 현관에서 헤어지고 점심을 먹고 하원을 하기로 했는데
부디 많이 울지 않고 잘 적응했으면 좋겠어요. : )
오늘은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집 입소에 필요한 준비서류와 준비물 리스트를 공유하려고 해요!
어린이집 입소 준비 서류
주민등록 등본 1통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서
예방접종증명서
재직증명서(맞벌이)
어린이집 입소 전에 꼭 개월수에 맞는 영유아검진을 하시고 병원에서는 먼저 어린이집 가는지 물어보는데요.
간다고 하면 제출용을 따로 준비해주시니 잘 보관하다가 제출하시면 됩니다. : )
예방접종증명서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출력하실 수 있어요!
아이의 누락된 접종이나 앞으로 맞춰야 할 예방접종 시기들도 확인할 수 있으니
접종 시기 놓치지 마시고 체크해 놓으면 좋아요.
워킹맘이시라면 아무래도 기본반보다 연장반을 선택하게 되잖아요?
연장반을 하기 위해서는 증빙 서류로 재직증명서가 필요해요.
워킹맘들 화이팅입니다!
어린이집 입소 준비물
여벌 옷
낮잠이불&베개
고리수건 (매일 1개씩)
칫솔&치약&양치컵
뚜껑있고 손잡이 달린 물컵
기저귀
물티슈
어린이집마다 약간씩 다를 수 있긴 하지만 보통은 비슷하죠?
하지만 어린이집 입소 전에 미리 모든걸 준비해 놓는 것보다 어린이집 입소를 한 후에 준비하는게 더 좋아요!
어린이집에서 준비물을 말씀해 주시는데 그때 준비해도 괜찮답니다.
저도 검색하다가 고리수건을 미리 살 뻔 했는데 어린이집 오티때 선물로 고리수건을 주셨어요!
그래서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됐었답니다.
여벌 옷
여벌 옷은 집에서 편하게 입는 내의로 준비해 주세요!
어린이집에서 기피하는 옷 종류가 멜빵이나 후드 등 입고 벗기가 불편하고 활동하기 힘든 옷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예쁘게 원피스도 입히고 멜빵도 입히고 싶지만 최대한 편하게 입혀서 보내고 있어요.
약간 추울거 같으면 조끼를 같이 입혀서 보낸답니다.
낮잠이불&베개
미리 준비한건 딱 하나!
낮잠이불인데요.
아무래도 집에서 먼저 적응해야 어린이집에서도 안심하고 잘 수 있기에 한달 전에 미리 구매해서 지금까지도 매일 낮잠이불 위에서 자고 있답니다.
저는 베개와 일체형인 포몽드로 준비했어요!
부디 어린이집에서 잘 잤으면 하네요. : )
고리수건 (매일 1개씩)
고리 수건은 이렇게 의류 이름표를 붙여서 준비했어요!
의류 이름표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 )
↓
칫솔&치약&양치컵
칫솔과 치약은 1+1 핫딜 떴을때 블랑키즐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기존에 집에서는 뜽미가 이가 많이 나지 않아서 손가락 칫솔을 썼었는데요.
이번에 이가 갑자기 동시에 나기 시작하기도 했고
어린이집에도 따로 보내야 했기 때문에 구매했답니다.
블랑키즐 칫솔이 모가 부드럽고 다칠 위험이 없어서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양치컵은 에디슨 프렌즈 흘림방지 스텐 한손 빨대컵으로 쿠팡에서 구매했어요.
아무래도 소독 때문에 스텐컵을 많이들 구매하시더라구요.
먼지 쌓일까봐 뚜껑도 있고 가격도 다른 제품보다 괜찮은거 같아서 구매했답니다.
기저귀
기저귀는 한번에 어린이집에 보내는 경우도 있는 곳도 있는데
뜽미 어린이집에서는 매일 몇개씩 쓰이는지 체크도 할겸 매일 여분의 기저귀를 보내주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매일 보내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그래서 보낼 때 투명 지퍼백에 4-5개씩 넣어서 보내고 있어요!
방수 파우치 많이들 쓰시던데 저도 검색하고 이쁜거 찾고 있었는데 오히려 투명 지퍼백에 이름표 붙여서 보내는게 한눈에 보여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오히려 돈도 아낄겸 집에 있는 마더케이 지퍼백에 넣어 이름표를 붙여 보낸답니다.
물티슈
물티슈는 어린이집에서 한달에 3팩씩 보내주라고 말씀하셔서 입소와 동시에 챙겨 보냈답니다.
보통은 집에서 아이가 응아를 하면 물로 씻기지만 어린이집에서 대부분 물티슈로 처리를 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아이들을 일일이 씻기기 힘드실 거예요.
어린이집 선생님들 화이팅입니다!
어린이집에서 한 주를 보내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던거 같아요.
아이가 벌써 감기에 걸렸거든요.^^
주말에 코가 막히는지 자꾸 깨서 저도 잠을 잘 못자고 아이 케어하느라 정신없었답니다.
내일부터는 현관에서 헤어지면서 많이 울기도 울테고
엄마 없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자기 전에도 내일 잘 할 수 있을거라며 다독이며 응원해줬답니다. : )
내새꾸..화이팅!
모든 엄마와 아가들도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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