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이유식 : ) 다양한 요리에 사용 가능한 만능 야채큐브 만들기

안녕하세요! 묭디입니다.

오늘은 다양한 요리에 사용 가능한 만능 야채큐브를 만들어볼게요!

아주 간단하지만 매우 유용하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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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재료>

 

양배추, 애호박, 양파,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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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는 가장 겉잎은 떼어주세요!

쓸 양만큼만 잘라서 물에 5분간 담가줍니다.

보통 아시는 분들은 식초를 넣어 세척하시는데요!

연구 결과 식초를 넣으면 양배추의 베타카로틴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해요.

오히려 그냥 물에 담갔다 세척하는게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해서 저는 물로만 세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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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을 바보같이 처음에 손수 다지고 있다가

베이비무브로 갈면 되는데! 라는걸 깨닫고

애호박과 당근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넣어줬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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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도 작은거 1개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넣어주세요!

양배추까지 부피가 커서 양배추는 따로 갈아줄게요. ㅋㅋㅋ

 

저는 초기때부터 잘 사용하고 있는 베이비무브로

재료들을 갈아줄게요!

베이비 무브는 1/2/3 단계가 있는데 3단계는 거의 초기 이유식때 사용해요.

 

 

 

 

중후기 이유식이라 입자감이 좀 있게 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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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는 이 크기보다 더 작게 잘라준 다음에 넣는게 좋아요!

살짝 크기가 커서 허공에 떠있길래 꾹꾹 눌러가면서 갈아줬어요.ㅋㅋㅋ

베이비무브 사용하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 )

양배추도 잘 갈아줬어요.

이제 볶을 팬에 다져진 재료들을 모두 넣고 센불에 저으면서 볶아주세요!

야채에서 나오는 수분이 없어질 때까지 볶아주시면 끝이예요!

식히는 동안 뜽미 밥먹이고 씻기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후딱 지나가 있더라구요.

이제 용기에 담아줄게요.

큐브 이유식을 하면서 잘 써왔던 퍼기 제품!

이 칸 하나를 꽉 채우면 40g 정도 되는데요.

초중기때는 저울에 무게 일정하게 재가면서 하던 시절이 생각나네요.ㅋㅋㅋ

이제는 그럴필요 없이 그냥 가득채워 담으니 편하네요.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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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해도 조리를하면 숨이 죽어 이정도 양이 나와요.

그래도 오래오래 두고 사용하는 것보다 빠른 시일 내에 소진하는게 좋으니까요!

​만들기도 쉬우니 걱정 없겠죠?

뚜껑까지 닫아주고 냉동실에 넣어주면 끝!

다음날 큐브를 빼서 용기나 지퍼팩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D

저는 김밥재료 용기를 사서 넣어준답니다.

이로써 한동안 든든한 야채큐브를 만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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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죠?

날씨가 급변한 만큼 따뜻하게 입으시구요.

모두 감기 조심 하세요! 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