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뜽미 인생일지 : )

내돈내산 찐! 육아템 릴리브 3세대 분유포트 사용방법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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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뜽미맘 묭디입니다.

오늘은 신생아때부터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찐 육아템!

릴리브 3세대 분유포트 사용방법과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많은 예비맘들이 출산 전 육아템 구매에 고민이 많으실거 같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육아템들도 진짜 너무 많고.. 뭘 사야 좋을지 모르겠고..

사도사도 끝이 없는 육아템 중에 분유제조기냐 분유포트냐!

브레짜, 브라비, 릴리브, 보르르.. 등등

 

전 일단 구매에 있어서 우선순위를 세척에 두었어요!

신생아때부터 사용하는 만큼 위생이 중요하잖아요.

전 저를 잘 알기에..게으른 제가 세척을 자주 할 수 있느냐!! 그것이 관건이었죠.

 

분유제조기와 분유포트 둘 다 구매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전 실제로 사용해보니 둘 중 하나만 있어도 충분하더라구요.

그 중에 가격도 무시 못하겠고..ㄷㄷㄷ

분유제조기는 세척을 자주 해야하고, 보르르는 팔목에 무리가 올거 같아

저는 릴리브 3세대 분유포트만 구매했어요!

 

 

 

 

 

 

릴리브 3세대 분유포트
 

<사용 전 세척>

 

처음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연마제를 제거하고 내부를 세척해야 해요!

식용유를 키친타올에 묻혀서 닦아내고 물을 MAX 선까지 채운 후 구연산(or 식초)을 1T을 넣어 BOIL 모드로 끓여줍니다.

연마제 제거를 하긴 했지만 실제로 묻어 나오는건 없어서 더 안심이 되었어요.ㅋㅋ

 

 

처음 구매했을 땐 구성품에 구연한 1포가 포함이 되어 있어서 그걸 사용했었고,

그 후엔 따로 구연산을 넣어 세척하고 있어요.

 

BOIL 모드에서 100도까지 끓으면 전원을 누르고 WATER 버튼을 2초간 길게 누르면 계속적으로 출수가 되는데

멈추고 싶으시면 다시 WATER 버튼을 누르시면 돼요!

 

릴리브 분유포트의 세척 시 좋은 점음 출수구를 따로 세척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예요. 

릴리브는 물을 100도까지 끓여 5분간 염소/세균 제거를 하고

출수하면서 출수구를 세척하기 때문에 따로 세척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 )

 

처음 물을 다 출수하고 물을 다시 채워 출수하기를 2-3번 정도 반복하면 세척이 끝이 납니다.

출수시켜놓고 다른일 잠깐 하다보면 삐삐- 소리가 나면서 물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려줘요!

저는 그래도 혹시 잔여물이 남아 있을까 3-4번은 합니다.

세척은 2주에 한 번 정도 하면 된다고 해요.

 

주의사항으로는 가급적으로 벽면 콘센트나 멀티탭에 단독 연결해주세요!

소비전력이 높은 제품과 사용시 화재의 위험이 있을 수 있어요.

 

 

 

 

<사용 방법>

 

 
WARM (데우기/보온 모드)
BOIL (끓이기 모드)
AUTO (자동 모드)
설정 온도까지 물 데우기
자동세척/조용한 분유모드
빠른 분유모드
[데우기] WARM 모드에서 온도를 설정하면 설정 온도까지 물 데우기


[보온] 데우기, 끓이기, 자동 모드는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보온모드로 전환
-> BOIL 모드에서 온도를 설정하면 다음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


  1. 물을 100도까지 끓여 5분간 염소/세균 제거
  2. 설정 온도까지 자연적으로 식히기
  3. 설정 온도 도달시 보온모드로 전환
-> AUTO 모드에서 온도를 설정하면 다음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


  1. 물을 100도까지 끓여 5분간 염소/세균제거
  2. 설정 온도까지 쿨링팬으로 빠르게 식히기
  3. 설정 온도 도달시 보온모드로 전환
**현재 물의 온도가 설정 온도보다 뜨거울 시 바로 쿨링팬부터 작용

 

전원을 누르고 MODE 버튼을 누르면 WARM-BOIL-AUTO 순으로 설정이 가능해요!

각각 [+,-]버튼으로 온도를 설정이 가능합니다.

릴리브는 보온 온도를 40도로 설정 시 약간 미지근해서 저는 45-47도 정도로 맞춰 놓고 있어요!

MODE 버튼을 4번을 누르면 3개의 표시등이 모두 점등이되는 출수량 모드가 됩니다.

[+,-]버튼으로 30~240ml까지 10ml 단위로 조절이 가능하고,

그 외 국내분유용으로 35, 105, 175ml도 선택이 가능해요!

 

저는 무조건 물을 끓인 후 식히기 위해 AUTO모드만 주로 사용해요!

세척시에는 BOIL모드를 사용하구요.

 

물을 자주 끓이다 보면 바닥에 하얗게 자국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건 물 속에 있던 칼슘, 마그네슘이 표면에 드러나는 것이기 때문에 걱정마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지금도 제가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고,

쓰면서도 만족하고 있어요! : )

솔직히 신생아때는 한번에 많이 먹지 않기 때문에 분유 금방 타요.ㅋㅋㅋㅋ

밥달라고 세상이 떠나가라 운다면 아이에게 기다림을 가르친다 생각하고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인생이란 그런거란다! 하고 속삭여주세요.

 

저의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당신의 육아

항상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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