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뜽미 인생일지 : )

내돈내산 : ) 제주도 일주일살이: 맛집편 애월 찐맛집 추천! 시원하고 깔끔한 물회맛집/초밥맛집 바당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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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주도를 갈때마다 이틀 연속 방문하는

애월 찐찐맛집인 바당한그릇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재작년 여름에 애월에 숙소를 잡으면서 맛집을 찾다가 깔끔하고 시원한 그 맛에 반해버렸는데요.

그래서 남편과 제주도 올때마다 생각나서 바당한그릇을 찾게 된답니다.

남편 입맛이 진짜 까다로운데 사장님이 요리에 진심인거 같으시다며 고개를 끄덕였어요. ㅋㅋㅋ

당시에는 뜽미가 뱃속에 있는지도 모르고 열심히 먹고 다음날 또 먹고 했는데

신선해서 아주 잘 소화시켰답니다. : )

 

 
바당한그릇

바당한그릇 위치

 

바당한그릇은 애월 해안로에 위치하고 있어서 밥먹고 바다를 보면서

경치를 즐길 수 있답니다.

 

밥먹고 기분이 좋아진 모습이죠 ㅋㅋㅋ

바당한그릇 가게 외관인데요.

날씨가 좋으면 의자에 앉아서 날씨를 즐기며 바다를 보는것도 좋아요!

가려져 있지만 건물 왼편에는 작은 카페가 있어요.

바당한그릇에서 식사를 하면 커피를 할인해 주더라구요.

커피 한잔과 함께여도 좋겠죠?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바당 특 물회 입니다.

제철 활어와 활전복, 돌문어, 딱새우가 들어가 있어요!

위 사진은 재작년 여름에 방문했을 당시 먹었던 물회인데요.

이 때는 딱새우가 없었고 전복이 더 들어가 있었어요.

 

 

 

이번에 4월 초에 방문했을때의 물회랍니다.

보시면 딱새우가 들어가 있고 대신 전복이 절반 정도 나오네요!

이렇게 제철마다 재료가 조금씩은 달라져요.

그리고 물회에는 꼭 소면이 함께 나오는데 소면 먼저 넣어서 국물 잘 베어들게 해서 드시면 진짜 맛있어요!!

진짜 너무 깔끔하고 시원하고 개운해요. ㅋㅋㅋ

꼭 드셔보세요!!!

재작년 여름에 왔을땐 둘이라서 고심해서 물회와 광어초밥을 시켰었구요.

다양한 메뉴를 못먹으니 아쉽더라구요.ㅋㅋㅋ

제가 진짜 초밥을 좋아하는데 살살 녹아서 진짜 계속 먹고 싶었어요.

올해는 지인들과 함께했기에 모듬초밥을 시켜봤어요!

총 10피스가 나오고 캐비어도 살짝 올라가 있어요.

장어도 살살 녹고 새우도 맛있어요. ㅠㅠ

먹고 한판 더 시켰지요.ㅋㅋㅋ

물론 물회도 하나 더 시켜서 흡입했답니다.

뜽미가 돌이 지나서 너무 좋은게 외식할때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늘어나서 너무 좋아요!

어느덧 이렇게 컸구나를 여행하면서 느끼게 된답니다.

뜽미를 위해 활전복죽을 시켰어요. : )

이번에 방문했을때는 날도 흐리고 비바람이 불고.. 추워서 사실 저도 먹고 싶어서 주문했어요.ㅋㅋㅋ

활전복죽은 양도 넉넉하고 간도 많이 세지 않고 고소해서 아이가 먹기에 딱이었어요.

대신 너무 뜨거워서 열심히 식힌 후에 먹였는데 엄청 잘 먹더라구요.

저도 뚝딱 다 먹었답니다.

 

아이가 밥을 다 먹고 손님들에게 인사 하면서 돌아다니는데 파워인싸..극 E

사장님과 직원분들도 뜽미를 너무 이뻐해 주셨답니다. : )

 

맛이 변하지 않고 한결같이 맛있어서 애월 찐맛집으로 추천드려요!!

다음 제주도 여행때도 무조건 갈거예요! : D

 

모든 분들 항상 맛있는 것만 드시면서 여행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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