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묭디입니다. 'ㅁ'
정말 슬프게도 임신 후기가 되면서 발이 코끼리 발이 되어가고 있어요.ㅠㅠ
족욕과 압박스타킹, 남편의 마사지 등
열심히 붓기를 빼려 노력하고 있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말짱 도루묵인 거 있죠. ;- (
그래서 그런지 점점 외출할 때 평소에 신던 신발에 발을
욱여넣기가 힘들어졌어요.
임산부는 꼭 편한 신발을 신어줘야 하는 거 아시죠?
어제 가까운 안성 스타필드를 가면서
꽉 죄여오는 신발에 끙끙댔더니 남편이 크록스에 가자고 했어요!
그리하여 남편과 고심 끝에 고른 아이가 바로!!
crocs classic glitter lined clog/클래식 글리터 라인드 클로그
205842-93S
아주 블링블링하죠?
처음엔 무난하게 연보라색을 보고 있었는데요.
남편의 픽은 이 아이가 더 이쁘다고 해서 또 솔깃해서 픽하였어요!
신어보니 굉장히 편하더라구요.
평소보다 큰 사이즈인 250mm가 딱 잘 맞았습니다.
지비츠도 빠지면 섭하겠죠?
한 세트를 골라서 같이 사왔어요!
신발의 가격은 79,900원이었구요.
지비츠는 16,900원이었는데
결제할 때 할인을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총 79,200원을 결제했습니다.
지비츠를 꺼내볼게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죠?
그래서 나열도 트리모양으로 해 보았어요. :D
이미 크리스마스가 지났지만
뭐 어떠합니까! 이쁘면 됐지!
지비츠는 생각보다 꽂기가 힘들어서 남편에게 부탁했어요.
oh 영롱보스 oh
신발이 블링블링하다 보니 더욱 지비츠랑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볼수록 맘에 들어요!!
주의할 건 만지면 만질수록 글리터가 조금씩 손에 묻거나
떨어지니 주의하시면 될 거 같아요. : D
좀 더 가깝게 찍어볼게요!
날씨가 좋은 날엔 더 블링블링한 게 돋보이는 거 같아요!
출산 전까지 저의 겨울을 함께 보낼 친구가 생겨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저의 비루한 착샷입니다. : D
그냥 한 번 찍어봤어요. 하핫
임산부이신 분들도 신으시면 굉장히 따숩고 편할 거 같구요.
평소에도 따듯하고 힙한 신발 찾으시면
참고하셔도 될 거 같아요.
이상 내돈내산 리뷰!
묭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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