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 ) 아기 자기주도컵 스테인리스 원터치 텀블러 <JOONIE 주니 입모아컵>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묭디입니다.

오늘은 JOONIE 에서 새로 나온 스테인리스 원터치 텀블러인 주니 입모아컵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빨대컵을 졸업시키고 싶었던 참이었는데 마침 공구로 새로 출시되었다는 입모아컵을 보게 되었어요.

빨대컵은 오래 쓰면 아이의 치아 구조 변형을 일으키기 때문에 최근에도 에디슨 트레이닝 컵을 하나 구매해서 컵으로 마시는 연습을 하고 있었어요!

무엇보다 세척..너무 쉬워서 좋아요..ㅋㅋㅋ

빨대 세척 너무 귀찮았거든요. : )

컵으로 우유를 먹으니 천천히 마실 수도 있고 식사 중에 물을 너무 많이 먹지 않게 되서 너무 좋아요.

딴말이지만 에디슨 트레이닝컵도 추천합니다. 긋긋!

 

그러다가 물을 좀 따뜻하게 먹이고 싶기도 하고 텀블러 형식은 없었기에 더욱 입모아컵에 눈이 간거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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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 스테인리스 원터치 텀블러 입모아컵

 

 

출처: JOONIE

총 4가지 색깔로 그린, 옐로우, 핑크, 블루가 있어요.

 

저는 그린과 블루 2개를 구매했어요!

사실 원래 핑크가 원픽이었는데 고민하다가 그새 품절이 되었지 뭡니까..

다들 너무 빨라요!! ㅠㅠ

아쉬운대로 2픽들을 골랐어요!

 

그래도 그린과 블루도 색감이 너무 이뻐요. : )

뜽미도 처음 접했을때 이쁘다-! 먼저 외쳤답니다.

ㅋㅋㅋㅋ

마음에 든건 들고 다니기도 쉽게 손잡이도 자체적으로 달려있고 잠금장치도 잘 되어 있어 좋았어요.

위로 올리면 잠금, 내리면 잠금이 해제된답니다.

버튼을 3초간 누르면 뜨거운 공기압이 배출된다고 해요!

 

뚜껑도 따로 판매하기도 했는데 뚜껑은 기존의 주니 자기주도컵과 호환이 되기 때문에 뚜껑이 먼저 품절이 되더라구요.

저도 아가때 주니 빨대컵과 흘림방지컵이 기존에 있어서 뚜껑만 따로 구매할까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다 같은 생각 ㅋㅋㅋㅋ

뚜껑이 먼저 품절되는 사태..

 

제품은 30초 정도 열탕소독이 가능해요.

저는 굳이 열탕소독까지는 안하려구요. ㅎㅎ

 

입모아컵은 성인 손 크기만한데 너무 크지도 무겁지도 않아서 좋은거 같아요.

흡입구는 딱 물이 모일 수 있는 입구가 좁아지는 형태고 처음 뜽미가 마셔볼땐 익숙하지 않아서 살짝 켈록 대기도 했었는데 금새 적응하더라구요.

재밌는지 잡고 자꾸 물을 마시더라구요.

대신 밥을 먹을때 너무 기름진 손으로 만지면 잘 미끄러져요.

그래서 떨어뜨려서 벌써 살짝 흠집이..ㅎ

스크래치에 강한 파우더 코팅이라고는 하지만 무적은 아니더라구요.ㅋㅋㅋㅋ

 

뚜껑안쪽에도 실리콘 밀봉 플러그가 입구를 막아줘서 물이 절대 새지 않더라구요.

흡입구 안쪽 실리콘은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해요.

세척도 용이하답니다.

참, 주의할건 뚜껑 내부 흡입구는 분리가 되지 않아요!!

저는 처음에 설명도 안읽고 분리 되는줄 알고 힘주다가 나중에서야 발견..ㅋㅋㅋ

부실뻔 했어요. : )

 

 

내부를 보면 총 용량은 240ml까지 들어갈 수 있어요.

 

세척방법

출처: JOONIE

세척방법은 꼭 식용유로 연마제 제거를 한 다음에 중성세제로 세척 후 구연산을 넣어주세요.

따뜻한 물과 함께 1-2시간 경과 후에 잘 헹군 후 건조하세요. : )

 

또또! 설명서 제대로 안읽은 저는 ㅋㅋㅋㅋ

 

식용유로 연마제 닦고 중성세제로 세척도 안하고 바로 구연산 넣어버리는 ㅎ

연마제는 조금씩 묻어나오더라구요.

열심히 세척하긴 했어요. : 0

저같은 분들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ㅎㅎ

 

 

새학기부터 뜽미는 빨대컵이 아닌 주니 입모아컵으로 챙겨 보내고 있어요. : )

색깔도 이뻐서 좋아하고 먼저 텀블러를 찾아요.

가끔 밥먹을때 반찬을 입구에 넣을 때도 있지만 ^^

교육 제대로 시켰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아이도 좋아하고 잘 사용해주니 돈 쓴 엄마는 뿌듯하네요. : )

앞으로도 떨어뜨리지말고 잘 사용하자!

개인적으로 주니 입모아컵 만족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