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근육 발달 아기 장난감 <앤도르프(Anne dorf) 원목 소꿉놀이 세트 자석 과일 자르기 >

 

 

안녕하세요. 묭디입니다 : )

오늘은 내돈내산으로 구매한 앤도르프(Anne dorf) 원목 소꿉놀이 세트인 자석 과일 자르기 16종 장난감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이미 구매한지는 꽤 시간이 지났는데 작년 10월에 구매하고 5개월동안 아이가 장난감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다가 뒤늦게 후기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리뷰 쓰는거 깜빡하다가 생각보다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어서 쓰려고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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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도르프(Anne dorf) 원목 소꿉놀이 세트 자석 과일

소꿉놀이 장난감이 없었기에 사주고 싶었는데 마침 공구를 통해서 2만원대에 구매했던거 같아요.

 

일단 모형이 너무 귀여웠어요!

보관이 용이한 상자까지 포함되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 )

 

개별 포장이 각각 되어있고 귀여운 도마와 칼, 채칼도 있어요.

모형은 토마토, 사과, 가지, 당근, 복숭아, 양파, 배, 레몬, 오이, 생선, 바나나, 수박이 있답니다.

놀이를 할때는 상자를 뒤집어서 그 위에 도마를 올려서 사용하면 아이 높이에 딱 맞더라구요.

 

모형이 친환경 원목으로 되어 있어서 잘 깨지지 않고 벨크로(찍찍이)로 되어 있지 않고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일명 찍찍이는 너무 먼지나 이물질이 많이 끼고 단면을 자를때 부자연스러워서 선호하지 않았거든요.

칼 모양도 홈에 잘 들어갈 수 있게 끝에가 얇아서 아이들도 사용하기 쉬웠어요. : )

그리고 모든 모형이 360도 마감 처리가 되어 있어서 긁힐 걱정이 없어요!

 

주의사항은 원목이기 때문에 물에 닿지 않도록 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알코올 성분의 물티슈로 닦으면 코팅이 벗겨지거나 변색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과일의 단면 색과 씨앗까지 잘 표현되어 있어요!

색감도 쨍하니 너무 이쁘더라구요.

수박이라고 말해주면서 자르는 모습을 보여주면 곧잘 따라해요.

 

제가 해봐도 딱딱 소리 나면서 자르는 맛이 나더라구요.ㅋㅋ

리뉴얼 된 모양과 단면도 굉장히 깔끔하고 귀여웠고 아이와 같이 역할놀이에 빠져들 수 있었어요.

 

5개월 동안 사용하면서 질려하지 않고 지금은 엄마를 모방해 밥먹으라고 하면서 밥을 차려주더랍니다.ㅋㅋㅋㅋ

모양도 서로 맞춰보면서 단어도 익히고 다른 모양들끼리 붙이면서 아이스크림이라고 먹으라고 줍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의 인지 능력과 창의성에 맞춰 더욱 활용도는 높은거 같아요.

아직까지도 사용하면서 긁힘 자국 없고 깔끔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 )

 

구매하고 사용하면서 잘 샀다고 생각하는 장난감 중에 하나랍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