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 바스 생활 탈취체 에메랄드 민트향/핑크 에디션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묭디입니다. : )

오늘은 내돈내산으로 사용중인 BAS 바스 탈취제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전부터 SNS에서 광고하거나 공구를 하는게 많이 보이더라구요.

사실 처음엔 그냥 넘기다가 계속 나오니 괜찮은건가? 라는 생각도 들다가도 불신의 눈빛으로 매번 봐왔는데요.

집에 음식물 처리기가 부피가 좀 큰데 미생물로 분해하는거라 냄새가 좀 나거든요.

그래서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 집 안 냄새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어서 굉장히 고민하고 있었어요.

아이가 있는 집이라 방향제도 괜히 사용하기 꺼려지더라구요.

 

결국 공구를 보고 속는셈 치고 써보자라는 생각으로 ㅋㅋ

구매를 하게 되었어요.

기본적으로 핑크 에디션이 가장 유명하더라구요.

저는 남편이 살짝 시원하면서 숲향 냄새가 좋다고 한걸 기억하고 있었는데 민트향이 나는 탈취제가 따로 있어서 구매해봤어요.

 

---

 

BAS 바스 탈취제 에메랄드 민트&핑크 에디션 미니

에메랄드 민트향은 397g짜리로 2개, 핑크 에디션은 미니로 160g 짜리 1개를 구매했어요!

핑크 에디션은 차량용으로 쓰려고 구매했어요.

 

에메랄드 민트향을 먼저 볼게요!

색깔이 아주 예쁘더라구요.

포장을 뜯기 전부터 민트향이 살살 났어요.

 

뚜껑을 열고 위 포장지를 뜯고 다시 닫아줬어요.

오렌지향도 있었는데 계속 맡으면 너무 별로일거 같아서 민트향으로 했는데 괜찮은 선택이었던거 같아요!

핑크와 달리 에메랄드 민트향은 겔 형태로 되어 있어요. : )

쏟으면 망하니까 꼭 아이 손에 안닿는 안전한 곳에 두어야 할거 같아요!

전 민트는 현관 쪽과 음처기가 있는 주방쪽에 하나씩 두었어요.

화장실 들어가기 전에 꼭 민트향이 잘 맡아졌어요.

워낙 개방된 곳에 두었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려면 몇 개 더 둬야할거 같아요.

그래도 없었을때 보다는 밖에 나갔다 와서 탁한 냄새가 좀 줄어들긴 했어요.

 

 

핑크 미니는 굉장히 귀엽습니다.

핑크는 고체형 밤 형태이고 뚜껑을 열어보니 은은한 꽃향기가 나더라구요.

먼저 작은 방에 두고 생활해 봤는데 처음에는 냄새가 안나나? 싶다가도 의식하면 향이 솔솔 나더라구요?

현재는 차 안에 두고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좁은 곳에서 더 효과는 괜찮은거 같아요.

 

 

제가 거실에 잠깐 뒀었는데 그때 햇빛이 들어왔었는데 갑자기 하얗게 변하더라구요.

왜그러지 했는데 나중에 설명을 보니 직사광선이나 열기에 노출시키지 말라고 써있더라구요.

깜짝놀라서 방안에 뒀는데 시간이 지나니 다시 색은 핑크색으로 돌아왔어요.ㅋㅋㅋ

 

보통 2-3개월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재구매는 글쎄요..? 다 사용하고 나서 생각해보려구요.ㅋㅋㅋㅋ

없는것보다 괜찮긴 하지만 모든 냄새를 모두 흡수하기엔 무리가 있어요.

특히 넓은 공간은요!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