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뜽미맘 묭디입니다.
오늘은 출산 후 신생아 시절부터 잘 써왔던 육아템들을 알려드릴게요!
육아템들이 엄청 많지만 뜽미의 어린시절 사진들을 보면서 아 이거 참 잘썼지! 하는 템들을 10개로 추려보았어요.
1. 타이니러브모빌
모두가 아는 국민템이죠?
진짜 신생아때부터 함께하는 타이니러브 모빌!
중고거래로 많이들 구입도 하시고 전 물려받아서 아주 잘 썼어요!
아기 영상 찍을때마다 항상 BGM으로 깔리기도 하죠.
흑백모빌 사용하다가 3개월정도 되면 컬러모빌로 바꿔주시면 돼요.
2. 제이앤제나 역류방지쿠션
또 하나의 국민템!
제이앤제나 역류방지쿠션
이것 또한 저는 물려받았는데 원래는 아기를 고정시키는 찍찍이가 있는데
이게 이미 수명을 다하고 왔었는데 그거와 상관없이 너무 잘 썼죠.
너무 오래 역방쿠 위에서 자면 안된다는 말도 있었지만
뜽미가 워낙 역방쿠 위에서 잘자서 그냥 신경쓰지 않고 잘 재웠어요.ㅋㅋㅋㅋ
아이가 뒤집기 시작하고 역방쿠를 탈출하기 시작하면 쓰기가 어려워지지만
그래도 분유 먹을땐 가만히 있어서 그 이후에도 잘 쓴거 같아요.
3. 머미쿨쿨
주변에 많이 물려 받은 것 중 하나인 머미쿨쿨!
머미쿨쿨은 신생아때 몸을 눌러주어서 모로반사로부터 안정감을 들게 해주고
질식사를 막게 해주는 역할을 해요!
뜽미는 머미쿨쿨을 11개월인 지금도 굉장히 좋아해요.
거의 애착쿨쿨이 되어서 자기 전에 항상 옆에 두고 손으로 조물딱 거리다가 잠들고
옆에 없으면 꼭 끌고와서 잠이 들어요. ㅋㅋㅋㅋ
4. 필립스 아벤트 야광 쪽쪽이
쪽쪽이는 처음에 되도록 안쓰려고 했었는데
한 40일 즈음에 추천으로 필립스 아벤트를 썼었는데요.
처음 물리고 신세계를 경험했죠.ㅋㅋㅋㅋ
쪽쪽 거리면서 무는게 신기하기도 했고, 안정감이 들어서인지 칭얼대지 않고 잘 자더라구요.
그리고 야광으로 되어 있어서 밤에 찾기도 쉬웠고
다른 형태의 쪽쪽이를 사서 줘봤는데 처음에 아벤트에 정착해서 그런지 다른건 안물더라구요.
그래서 거의 두개로 매일 세척해서 잘 사용했어요.
5. 아기 원형 러그
아기 원형 러그는 지인분께서 아기 사진 찍을때 사면 좋다 해서
여러 디자인 중에 제가 맘에 드는걸로 골라서 구매했어요.
물론 필요 없으신 분들도 있는데 사진 찍을때도 유용하지만 평소 아기가 생활할때도 잘 사용했어요!
그냥 매트 바닥보단 도톰하기도 하고 내부가 매쉬 소재라 통풍이 잘 된답니다.
지금은 아이가 노는 공간에 깔아놨어요!
6. 소베맘 기저귀 갈이대
기저귀 갈이대는 아가짱 또는 소베맘 많이 사용하실 거예요!
저는 그 중에 소베맘을 사용했고 친한 친구가 선물해줬어요.
그 전에 트롤리도 사놨었는데 기저귀 갈이대가 있다면 따로 트롤리는 안사도 된답니다.
기저귀 갈이대에 다 들어가더라구요!
무엇보다 기저귀 갈이대를 사용하는 이유는 엄마의 허리와 무릎을 위해서죠?
똥기저귀 갈러갈때도 목욕 후에도 놀아줄때 등등 기저귀 갈이대 뽕 뽑은거 같아요.ㅋㅋㅋ
열심히 뒤집기 시작하면서 거의 옷걸이와 기저귀 보관 등 여러가지 보관대가 되었어요.
7. 아기병풍
사실 아기랑 있다보면 너무 심심하기도 하고 티비도 보고 싶잖아요?
그래서 사촌언니가 선물을 물어봤을때 아기 병풍을 부탁했어요.ㅋㅋㅋㅋ
아이가 티비 못보게 하기 위함도 있고 나중엔 거울을 보면서 웃기도 하고 놀기도 해요.
8. 스토케 트립트랩
돌고 돌아 트립트랩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구매한 스토케 트립트랩!
하지만 너무 비싸요..비싸...
비싼게 단점인 트립트랩!
그래도 성인까지도 쓸 수 있기에 아이의 성장과 계속 함께 할 거 같아요.
무엇보다 튼튼하고 믿을 수 있기에 비싸도 살 수 밖에 없나봐요.
9. 릴리브 분유포트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는 릴리브 분유포트!
진짜 출수형 분유포트를 산 거 후회하지 않아요.
손목도 원래부터 약하기 때문에 뼈가 약해진 출산 후엔 무거운거 들 엄두도 안나더라구요. ㅋㅋㅋ
100도까지 끓고 나서 쿨링팬으로 원하는 보온 온도까지 내려서 유지해주고
무엇보다 세척이 쉬워 좋았어요!
분유포트도 다양해서 고민 많으실텐데 본인에게 잘 맞는 제품으로 사용하세요. : )
10. 도노도노쿨매트
저는 뜽미 3개월까지는 아기 침대를 대여 했었고
그 이후론 도노도노 하이가드 범퍼침대를 사용했는데 구매할 때 쿨매트도 같이 구매했어요!
그 때 즈음이 여름이었고 뜽미가 열이 많아 땀 흡수나 통풍,
그리고 저렇게 엎드려 자기 시작했을 때 질식 위험 예방엔 딱이었어요.
손으로 만져보았을때 무척 시원했고 엎드려 자도 걱정이 없답니다.
가격이 저렴한건 아니여서 한 개만 구입해서 세탁할땐 꼭 오전중에 세탁하고 햇볕에 말렸어요.
통풍이 잘되서 그런지 빨리 마르더라구요. : )
그 외에도 잘 사용한 육아템들도 많지만 제 관점에서 10가지를 뽑아봤어요.
제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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