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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인생 : )

내돈내산 : ) 마리슈타이거 기울이면 자동오픈 원형 글라스 피코 오일 디스펜서 500ml 3종세트 사용 후기

by 시묭디 2024.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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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묭디입니다. : )

제가 평소엔 정리를 잘 못하는 편인데 집이 정리가 안되면 제 기분도 정리가 안되는 기분..

그래서 집안을 하나하나 깔끔하고 이쁘게 정리해 보자고 다짐했어요!

그랬더니 온갖 알고리즘엔 저의 마음을 사로잡는 정리용품들이 가득..^^

남들은 참 정리도 잘하고 깔끔하게 잘 사는구나 하고 주눅이 좀 들긴 하지만 

나는 엄마야!! 하고 외치며 오늘도 씩씩하게 부지런 해지려고 노력합니다.

 

얼마전에 조미료가 너저분한 냉장고를 보면서 정리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인스타에서 마음에 드는 오일 디스펜서를 발견했지만 공구를 하더라도 비싸더라구요. ; (

그래서 검색을 하다 피코 오일 디스펜서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이전 버전은 사각형이었는데 2024 new 버전은 원형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사각형도 매력적이라 둘 중에 고민 했는데 새로운 버전을 써보고 싶어서 원형으로 구매했어요.

500ml 3종 세트로 판매하고 있어서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조미료가 여러가지이기 때문에 개당 금액이 너무 높으면 부담이 되서

가격대비 실용적인 제품을 사려고 했어요. 

500ml 3종 세트에 16,800원에 총 2세트로 6개를 구매했어요.

사용해보고 필요하면 더 구매해볼 예정입니다. : )

500ml 용량이라 생각보다 더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색감이나 전체적인 디자인은 마음에 들어요!

제가 한손으로 잡았을때 그립감도 괜찮았고

저 정도로 기울었을때 자동으로 뚜껑이 열려요.

병 입구와 뚜껑이 넓어서 세척하기가 용이해요.

병은 유리라 열탕 소독도 가능하기 때문에 오래 사용 가능할 거 같아요. : )

라벨은 한 세트당 3장씩 들어가 있어요.

여기서 좀 아쉬운 점은 라벨의 네임 종류가 좀 더 다양했으면 좋겠더라구요.

손글씨로 쓰면 좀 덜 이뻐보이는 경향이..ㅎ

제 손글씨가 문제죠 뭐ㅋㅋㅋ 

저는 뭣 모르고 꿀도 잘 나오겠거니 넣어봤는데

절대 꿀 넣지마세요!!

잘 안나와요.ㅋㅋㅋㅋ

넣은김에 그냥 쓰려구요.

꿀처럼 너무 점도 높은건 비추! 시럽 정도는 괜찮다 하더라구요.

 

냉장고에 넣을 조미료들은 넣어봤어요.

들쑥날쑥했던 조미료 통들아 안녕..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옆칸에는 안들어가더라구요.

너무 큰게 싫으시면 좀 작은 걸로 구매하시는걸 추천해드려요!

올리브유와 꿀은 손에 닿기 쉬운 존에 함께 뒀어요.

나도 글씨 이쁘게 쓰고 싶다..^^

 

꿀을 잘못 넣은거 이외엔 아직까지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들기름도 넣고 싶지만 유리병이라 어쩔 수 없이 어머니가 주신 그대로

소주병에 담겨 있어요.ㅋㅋㅋ

 

이상 피코 오일 디스펜서 후기였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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