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맛과 분위기를 모두 잡은 브런치 맛집 <할로하우디>

 

안녕하세요. 묭디입니다. : )

최근에 지인들과 다녀온 브런치 맛집 후기를 적어볼게요!

완연한 봄이 되면서 새로운 환경들 속에서 적응할 때 즈음인 지금에서야 지인들과 함께 브런치를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이번에 다녀온 브런치 맛집은 <할로하우디> 입니다. 

 

---

 

할로하우디는 평택 칠괴동에 위치해 있어요.

\

 

할로하우디

영업 시간은 11:00-21:00 까지 생각보다 늦게 까지 하더라구요.

오픈 시간에 맞춰 할로하우디에 도착했어요. : )

동생들보다 제가 조금 일찍 도착해서 미리 가게를 둘러봤어요.

일단 주차장은 보는 것보다 자리도 더 많고 넉넉했어요!

 

 

가게는 딱 보자마자 이쁘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 )

정면에 보이는 건물은 가게이고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은 화장실이예요!

먼저 화장실 들어가봤는데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가게는 굉장히 넓직해요!

 

요즘 같은 날씨에 시원한 느낌의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었어요. : )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색감도 너무 이쁘더라구요.

 

할로하우디에서 판매하는 피자는 직접 화덕에 구워준다고 해요.

 

할로하우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뷰인 수영장이예요!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수영장 뷰는 진짜 너무 이뻐요. : )

그래서 가게 안의 수영장이 잘 보이는 자리 먼저 착석이 끝나더라구요.

저도 재빠르게 남은 자리에 짐을 두고 마음 놓고 구경했어요.

 

안쪽에는 따로 프라이빗룸으로 되어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 어떤 분이 공부를 하고 계셨어요.

전에는 프라이빗룸이 더 많았었다고 해요! 

하지만 지금은 1번룸만 남아있더라구요.

 

대신 그 외에 룸은 이렇게 다 트여져 있답니다.

사실 여기는 카페 공간이예요!

 

식당을 나오면 수영장 바로 앞에 디저트 카페가 준비중이더라구요.

메뉴판도 걸려 있어서 들어가봤는데 직원분도 없고 베이커리도 준비되어 있지 않았는데 곧 오픈할 예정인거 같았어요.

커피는 가게 안에서 주문하면 된다고 해서 브런치 먹고 커피까지 해결하기로 했어요!

 

 

저희는 나시고랭과 해산물 바질 크림파스타, 마르게리따 피자를 주문했어요.

나시고랭의 감칠맛 말할 것도 없었고, 해산물 바질 크림파스타도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 )

피자도 반죽이 너무 두껍지 않고 알고 있는 그 맛!

세 가지 메뉴 모두 맛있었어요!

다음엔 스테이크도 먹어보고 싶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사진도 찍어보고 옆 카페 공간에서 마시면서 수다도 떨었어요. ㅋㅋ

날도 좋고 조용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간만의 브런치 나들이 성공적이라고 생각했어요!

 

<할로하우디> 브런치 맛집 인정!

잘 먹었습니다. :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