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궁동 브런치 맛집 추천 <슬로우써니사이드>

 

안녕하세요. 묭디입니다. : )

오늘은 수원 행궁동에 위치한 브런치 맛집인 <슬로우써니사이드> 후기를 써볼게요.

저는 수원 행궁동은 가보질 않아서 지인만 믿고 따라왔어요.ㅋㅋㅋ

 

슬로우써니사이드
10:30~19:30 / 화요일 정기휴무

슬로우써니사이드는 일반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들었더라구요.

골목마다 이런 가게들이 많은거 같았어요. : )

 

 

 

귀여운 고양이 써니가 있었어요. : )

처음엔 고양이가 어디있나 했는데 2층을 올라가서 내려다 보니 저 자리에서 자고 있더라구요.

꺠지않게 조용히 지켜보기만 했어요.

 

저희가 인원이 5명이라 1층에 있는 테이블을 붙여주셨어요.

1층엔 카운터 외에 테이블이 2개뿐이라 저희가 전세를 냈고 2층도 한번 둘러볼겸 올라가봤어요.

 

2층엔 이미 몇 팀이 자리를 잡고 있었어요.

2층이 좀 더 공간도 크고 쾌적하기에 자리를 옮길까 하다가 자리도 애매하고 저희가 시끄럽게 할거 같긴 해서 ㅋㅋㅋ

그냥 1층에 우리끼리만 있기로 했어요.

 

2층은 깔끔하면서 분위기 있었어요.

대신 인원이 많은것보단 2-3명이 가기에 딱 좋은거 같아요. : )

 

메뉴판과 주문은 핸드폰으로 볼 수 있어요.

안드로이드는 NFC 모드로 핸드폰을 갖다 대면 메뉴가 보여요.

아이폰은 상단 카메라 위치를 기울여서 대면 보입니다.

 

저희는 비프칠리 파스타, 트러플 포테이토 리조또, 커스터드 프렌치 토스트 2개와 제로콜라를 주문했어요.

따로 계산하러 가지 않아도 되는건 편하더라구요.

불편한건 케이스를 벗겨야 인식이 된다는것 ㅋㅋㅋ

 

저는 그냥 맛은 알고 있는 맛이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다 너무 맛있더라구요?

리조또와 파스타 안에 할라피뇨가 들어있어서 느끼하지도 않고 더 맛있었어요!
프렌치 토스트도 부드러우면서 달달했어요. : )

3가지 음식 다 맛있어서 추천해요-!

 

자유부인들끼리 수다를 엄청 떨면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사실 모자란 면이 있어서 다른 메뉴를 더 시킬까 했지만 다음 카페로 가기로 해서 자제했어요. : )

 

맛집으로 인정!

감사합니다. : )